철학자이면서 105세임에도 현역 강연을 하고계시는 김형석 교수님 아시나요?
얼마전 유튜브에도 나오셨길래, 김형석의 인생문답을 읽어봤습니다.
여러분 아세요? 김형석교수의 중학교 동창이 시인 윤동주입니다. 또 선배가 소나기의 황순원이고요.
더 놀라운사실은 일본대학시절 동창이 엔도 슈사쿠입니다. 후덜덜하죠? 정말 역사의 산 증인이십니다.
김형석교수의 글중에서 가장 제 뇌리에 깊이 남아있는 것은 바로 60이후의 일입니다.
진짜 일은 60이후라고 합니다. 60이 넘어 노는 사람은 건강하지않고, 60이 넘어도 일하는 사람은 본인처럼 건강해질수있다는 겁니다.
실제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활발히 저술, 강연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존경하는 일본의 장수 의학박사이셨던 히노하라 시게아키 교수도 105세까지 사셨는데, 그분이 90넘어서까지 책을 쓰셨습니다.
교직생활은 62세에 끝이납니다. 그럼 그 이후의 일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60이후의 일을 만들기위해서 부지런히 읽고 쓰고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래야 좋아하고 행복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