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노벨상 필드상을 수상한 일본의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저서 학문의 즐거움(일본어명 학문의 발견)에서 창조의 즐거움이야말로 도전적인 인생을 살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특히 창조의 과정을 아기와 같다고 비유한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프랭클린은 번개가 칠 때 연을 날리는 실험을 하여 번개가 전기임을 증명하고 피뢰침을 발명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친구 집에 찾아가 새로운 발명을 자랑했죠. 계속된 그의 발명에 싫증이 난 친구는 "도대체 그렇게 유치한 것을 만드는 게 무슨 소용이 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프랭클린은 옆에 누워있던 갓난아기를 가리키며 말했어요. "그렇다면 이 아기는 무슨 쓸데가 있는가?"
가르치는 일은 끊임없이 배우는 일입니다. 배우지 않고 잘 가르치려고 생각하는 건 망상이죠.
우리가 나이가 들어도 왜 읽고 배워야하는지 궁금하시다면, 학문의 즐거움 일독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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