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프로이트와 달리 인간의 미래는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자기결정론을 주장했어요. 인간은 인생을 그리는 화가라고 말이죠.
2달간의 병가를 마치고 오늘 오랜만에 출근했어요. 동료들도, 학생들도, 급식도, 시원한 에어컨도, 당연하게 생각해온 일상이 모두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껴진 하루였어요. 수술을 마치고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아들러의 책이 큰 도움이 됐어요. 세상이 달라보일정도로요.
이제부턴 나를 앞세운 워커홀릭이 아니라, 남에게 베푸는 Giver의 삶을 살려고 마음먹었어요.
"두려움에 맞서라. 용기는 두려움이 주는 선물이다." 앞으로의 인생에 큰 힘이 될 용기를 얻고 싶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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