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사이
하임 G. 기너트 지음 - 양철북
도서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버릇없는 행동과 억지에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흔히 사가지가 없는 것으로 취급하고 위안을 삼곤 하는데요. 앞으로도 계속될 교사 생활을 생각하면 학생을 사가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위안을 삼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학생의 당황스러운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교사가 나무람이나 체벌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습면에서의 가르침도 교사의 역할이지만, 교사의 행동 하나하나가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일면이기 때문에 교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교육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무례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욕설로 제압했다 할을 경우의 교사의 행동은 교육적이지 않을 뿐더러 수업을 위한 어쩔 수 없는 대응 방법이었을지라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이 책을 마치 성경책처럼 읽고 마음의 안정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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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