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남성그룹 아라시의 리더 마츠모토 준(마츠준)이 첫 주연을 맡은 '이웃집 치카라(となりのちから) 를 아시나요?
'치카라(ちから)'는 일본어로 '힘'을 뜻해요. 드라마는 어느 맨션단지에 이사온 치카라(마츠준 역)와 그의 가족이 이웃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치카라역으로는 일본의 대표하는 남성 그룹 '아라시'의 리더 마츠모토 준이 어리숙한 아빠로 등장하는데요. 치카라의 직업은 다른 작가의 작품을 대필하는 프리랜서 작가에요. 언젠가는 자신의 소설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죠. 치카라는 항상 어정쩡한 자세(ちゅうごし츄우고시)로 돌아다니며 새로 이사 온 첫날부터 이웃집을 방문하며 일일히 인사하려고 합니다. 기억력이 좋은 치카라는 항상 건너편 카페에서 일을 하며 맨션단지의 이웃들을 관찰하곤 하죠. 3층 아주머니는 어떤 고민이 있을까? 4층 할머니는 오늘 도와줄 일이 없을까? 자신의 일보다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희한한 성격을 가진 치카라가 이웃들을 감동시키고 배려와 인간애를 일깨우는 휴먼드라마, 이웃집 치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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