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키무타쿠 주연의 학원물이 있길래 얼른 봤습니다. 바로 미래를 향한 10카운트인데요. 10카운트....뭐가 떠오르시나요? 네 복싱이야기입니다.

제 나이가 키무타쿠와 비슷하다보니 드라마보며 세월의 무상함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키무타쿠는 어떤 배역이 주어지더라도 최고의 연기를 펼치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복싱연기를 이렇게까지 잘 할줄은 몰랐어요. 정말 많은 연습을 하고 촬영한거 같아요. 또 학원물은 처음 주연을 맡았다고 하네요.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마" "멋대로 포기하지마"란 외침이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귓가에 맴도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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