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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츠케멘(つけ麺)입니다.
<사진 출처 http://www.yasubee.com/>
츠케멘이란 면을 장국에 찍어서 먹는 스타일의 면류로 주로 라멘 종류의 하나로 분류되는 일본 면 요리입니다. 가게에 따라서는 모리소바(もりそば)、츠케소바(つけそば)、자루(ザル)라고 쓰이기도 합니다.
삶은 면을 찬물로 헹궈서 접시 등에 담아, 다른 그릇에 담긴 뜨거운(혹은 차가운) 수프에 한 입씩 찍어서 메밀국수처럼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면이 데워진 상태에서 나오는 것은 ‘あつもり’라고 합니다. 수프(국물)는 보통 라멘 수프보다 진하게 우려 나오는 일이 많습니다.
산미를 살린 것, 단맛을 살린 것, 매운 것, 생선국물맛을 살린 것 등 국물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볼륨을 내기 위해서 면의 양은 보통 라멘이 100~150g인 것에 비해 츠케멘은 2배 정도(200~300g)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을 먹은 후에 라멘용의 돼지 뼈나 닭 국물 맛의 수프를 추가로 더 넣고, 찍어 먹는 국물을 그 수프로 연하게 해서 맛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점원에게 주문하면 수프를 주는 가게가 대부분이며, 주문하지 않으면 수프를 따로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http://tabelog.com/tokyo/>
건더기는 가게에 따라 여러 가지 스타일이 있고, 수프 그릇이나 면이 담긴 그릇에 담겨 나오거나 양쪽 모두에 담겨 나오기도 합니다. 건더기는 기본적으로 라멘과 다름없이 면 위에 김, 차슈, 삶은 달걀, 멘마(죽순) 등이 토핑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양념으로 고추냉이나 유자 등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 일본음식이 유행하면서 많은 일본음식점이 생겼는데요. 일본에 직접 가서 먹는 것과는 또 맛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가서 본고장의 맛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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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