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명함 -일본어저널 6월호 전재

<재팬 키워드> 엄마 명함 -일본어저널 6월호 전재

일본어저널 2 8,404 2015.06.19 09:58

jap201506%EC%9B%94%ED%91%9C%EC%A7%80.jpg

   bt_detail.gif

 

일본어 저널

 

읽는 재미, 듣는 즐거움, 쌓이는 실력!

월간 일본어 저널!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기삿거리가
매월 다양하게 실리고 있습니다.

 

jap20150616.jpg

 

ママ名刺  엄마 명함

 

日本の4月は入園、入、進級の季節で、子供を持つ母親にとっては、子供以上に緊張する季節である。そんなママたちの間で「ママ名刺」が流行っているそうだ。「ママ名刺」には、自分の名前、子供の名前や年、携電話の番やメルアドレスを入れる場合が多い。初めてったママ同士でその名刺を交換するという。

確かに、子供の友達は名前や顔をすぐにえられても、ママは「どの人だっけ?」と思うことも多い。また、ママの顔はえても、日本では大抵「○○くんのママ」というふうにしか記憶されないことも多い。ママ同士も「理奈ちゃんママ」とか「健太くんママ」のように呼び合っているのだ。ママ自身の名前はなかなか人に言う機も少ないし、えてもらうのが難しい。そんなときにママ名刺があれば便利というわけだ。

このママ名刺は、大都市に住む20代後半(だいこうはん)から30代のママが主なタゲットである誌『VERY』が生みの親という。『VERY』のウェブサイトを見てみると、「ママ名刺作製用サイト」まで作られ、20種類以上のデザインの中から好きなものを選んで誰でも簡に名刺を作ることができる。料金は30枚で1,810円。写真を入れられるデザインもある。もちろん自宅のプリンタで作るママもいる。

ママ名刺が流行る背景には、個人情報の保護を理由に、幼稚園や校で住所や電話番などの入った名簿を配布しなくなったこともあるという。だが、このママ名刺に夫の職業や勤務先を入れるママも出てきたとかで、一部では問題になっているらしい。ママ同士の付き合いはなかなか大だ。

 

일본에서 4월은 입원, 입학, 진급의 계절로 자녀를 엄마는 아이 이상으로 긴장하는 계절이다. 그러한 엄마들 사이에서엄마 명함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엄마 명함에는 자신의 이름, 아이의 이름과 나이,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넣는 일이 많다. 처음 만난 엄마들끼리 명함을 교환한다고 한다. 분명 아이 친구의 이름과 얼굴은 금방 익혀도 엄마는누구였지?’ 하고 생각하는 일도 많다. 엄마의 얼굴을 익혀도 일본에서는 대체로 ‘○○군의 엄마정도로만 기억되는 일도 많다. 엄마들끼리도 서로리나짱 엄마’, ‘켄타군 엄마처럼 부른다. 엄마 자신의 이름은 남에게 말할 기회도 적고 기억에 남기도 어렵다. 그럴 엄마 명함이 있으면 편리한 것이다.

엄마 명함은 대도시에 사는 20 후반~30 엄마가 주요 타깃인 잡지 『VERY』 만들었다고 한다. 『VERY』 웹사이트를 살펴보면엄마 명함 제작 전용 사이트까지 만들어 20종류 이상의 디자인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골라 누구나 간단하게 명함을 만들 있다. 비용은 30장에 1,810. 사진을 넣을 있는 디자인도 있다. 물론 자기 프린터로 만드는 엄마도 있다.

엄마 명함이 유행하게 배경에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개인정보의 보호를 이유로 주소, 전화번호 등이 기재된 명부를 나눠주지 않게 사정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엄마 명함에 남편의 직업이나 근무처를 넣는 엄마도 생기는 일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이다. 엄마들의 교제는 보통 일이 아니다.

Comments

thekey 2015.06.19 10:19
좋은 생각이네요...재밌습니다.
우타히메 2015.06.19 12:44
'00엄마' 외에 엄마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Total 576 Posts, Now 1 Page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 명
  • 오늘 방문자 39 명
  • 어제 방문자 38 명
  • 최대 방문자 13,928 명
  • 전체 방문자 3,535,335 명
  • 전체 게시물 26,574 개
  • 전체 댓글수 108,069 개
  • 전체 회원수 12,09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