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셔서 ▼ 아래 글 그대로 복사하셔도 "글쓰기" 하셔도 좋구요, "제2외국어"를 검색해서 나오는 글에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주 인천대에서 열렸던 전국일본어수업대회 및 자율연수 때 한일연 회장님이 그렇게 200명이 넘는 선생님들 앞에서 절박하게 강조하시고 도와달란 말씀 하셨는데도 막상 사이트 가보니 생각보다 선생님들의 너무 관심이 저조해서 놀랐습니다. (ㅠ.ㅠ) 댓글과 공감 이외에 글쓰신 분이 우째 5명밖에 안됩니다. 너무한 거 아닌가하고 울고 싶을 지경이네요. 한 2~30명 정도만 글 올려도 좋겠는데 정말............ 복사글 올리기 힘드시면 댓글과 공감 좀 팍팍 해주세요!!!
선배교사님들, "나의 안위"에 만족하고 현실태에 안주하고 작금을 외면하면 앞으로 후배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선배교사분들의 설 자리도 점점 힘들고 좁아질 것입니다.
요즘도 이제나 저제나 자리가 사라질까 연연해하는 추세인데 더 무관심해지면 결국 대부분 선생님이 타의로 타과목을 가르쳐야하는 게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일본어교사로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것이 좋으십니까. 그래도 정말 좋으신지요.
아직 남은 희망을 선생님들의 힘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 확정되기 전에 모두 큰목소리로 합쳐야 합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 + 복사해서 붙일 내용 + + + + + + +
대통령님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전국일본어교사협의회) 회장 신선균입니다. 이 청원은 전국 제2외국어과 교사대표들과 전국 일본어교사들을 대표하여 대통령님께 올립니다.
저는 지난 2014년 2월 3일에 국민신문고에 "제2외국어과 교육과정 영역분리"란 제목으로 청원을 올린적 있고, 교육부로 부터 불체택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4년 4월 1일 제2외국어교육정상화연합대표 위행복교수가 "중고등학교 제2외국어 과목의 수업 정상화"란 제목으로 청원을 올렸으나 역시 교육부로 부터 불체택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번 2015문이과통합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2014년 6월18일 교총회관에서 개최된 국가교육과정포럼에서 제2외국어 교육과정에 대에 거론조차 없었으나, 다행이 7월8일 한국교원대학교 공청회에서 제2외국어과 대표로 전태중 제2외국어교육정상화연합부대표가 토론기회를 얻어 저희 제2외국어과교사들은 한국교원대에 모여 우리들의 입장을 충분히 표명하였고, 당일 공청회에서 교육부관계자들은 충분히 수용하고 돌아가서 상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7월2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최된에서 개정교육과정의 구성방안 연구책임자인 황규호교수(이대 교육학과)가 주제발표를 했는데, 새 교육과정의 편제 개정안 3개 시안이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3개 시안 어디에도 제2외국어교과의 독립성을 인정하는 안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현행 교육과정과 달라진 게 전혀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대통령님께서는 지난 외국순방에서 공식석상에서 방문국의 언어를 구하하시면서 방문국으로 엄청난 환대를 받으셨고, 연일 방문국들의 대중매체에 대통령님을 기사화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에 다양한 외국어와 문화를 접하여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어야하는 작금에 현행 제2외국어 교육과정과 대입에서 제2외국어교과는 냉대 받고 있습니다. 2012년 부터 전국의 제2외국어과 교사들은 교직자대회와 신문광고, 공청회 등에서 여러차례 건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 변화가 없어서 이렇게 대통령께 직접 청원을 드립니다. 부디 저희들의 청원을 단 한번이라도 숙고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군부대 사건으로 게시판이 어지럽습니다. 하루에 한번씩이라도도 올려야겠습니다.
지난 번에는 성공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올라가질 않아서 포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죠!!!!!!!!!!!!!!!
글 올렸습니다.
간단하게 올릴 수 있으니 모두 동참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