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귀한 주말 시간을 내셔서 먼 곳에서도 참석해 주신 오늘 귀한 우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 때도 많은 선생님들이 참석하셔서 선생님들만의 귀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
이번 모임은 김밥과 음료로 저녁을 대신하며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고 그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배운 프로그램 활용도 좋았고, 일본어 교사로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연수 정보도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여러 학교의 현실과 상황 그 속에서의 선생님들의 노력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종석쌤이 준비해 주신 칭찬도장도 참 감사했습니다. 아쉽게 25000원짜리 고급형 칭찬도장 뽑기에 당첨되지 못해 좀 아쉽지만요. ^^;;
역시 우리 선생님들은 정말 한분 한분이 보석같은 존재임을 느낍니다. 더욱 더 그 귀한 빛과 아름다움 함께 나누고, 고민도 함께 나누는 우리 JTA 되길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3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s. 그리고 협동모둠 수업 관련 자료 정보와 선생님들이 올려주시기로 한 자료들 잊지말고 올려주세요. 참석하신 선생님들은 모임후기 관련 리플 다셔서 1000포인트도 챙기시구요. ^^
연수를 받고 선생님의 열정에 완전 감동받았습니다...아이들 사진을 일일이 찍어주시고, 생활점검표를 매일 체크하시고, 일본인과 교류도 하게 하시고...@.@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아이들은 정말 행복한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참, 연수 때 사용하신 마이크 모델명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여쭤보고 온다는 게 깜빡해서요....^^;)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이 모임을 위해 애쓰시는 운영진 샘들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이 모임으로 인해 일본어교사로서의 자신감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시는 면이 매번 감동입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 뜻하지 않은 행운으로 도장도 당첨되어 더 기뻤구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입니다^^ 작년 한 해에 결혼에 전근에 임신, 출산까지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느라 정신 없이 보냈답니다. 올해는 새 식구가 생겨서 집에서 당분간 꼼짝도 못하게 생겼어요. 그래도 울어도 예쁘고 웃으면 더 예쁘고.. 요즘 울 아가는 엄마와 옹알이 하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내년에 복직인데 그 때까지 아기 열심히 기를랍니다..(아직은 초보엄마라 완전 실수 투성이..ㅇㅎㅎ) 아기 좀 크면 다시 저 합류할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