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근현대 대표적 소설을 영화로 만나는 기회!!!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JFS)

일본 근현대 대표적 소설을 영화로 만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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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파운데이션 무비페스티벌 (Japan Foundation Movie Festival)


일본 근현대 문학 작가 8인의 원작으로 연출된 영화 16편을 상영합니다.

메이지 시대 가장 위대한 소설가인 나츠메 소세키의 <마음>과 <소레카라(그후)>,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일본 서정 소설의 고전인 가와바다 야스나리의 <설국>과 <이즈의 무희>, 탐미주의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열쇠>와 <만지> 그리고 그의 고양이에 대한 사랑과 유머가 넘치는 <고양이와 쇼조와 두 여자>, '데캉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비용의 처>, 문제적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타오름>, <흔들리는 미덕>, <사랑의 갈증>과 더불어 세 명의 여류작가 - 우노 치요, 하야시 후미코, 하라다 야스코 - 의 대표작들을 상영합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숙명적으로 방랑자"라고 규정했던 하야시 후미코의 <방랑자>, <부운>, <만국> (세 편 모두 나루세 미키오 감독 연출)과 일본의 프랑소와 사강이라고 불린 하라다 야스코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만가>(고쇼 헤이노스케 감독),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우노 치요의 중편 소설 <오항>(이치카와 곤 감독)은 전쟁, 패전, 빈곤과 궁핍, 계급, 가족, 자아 각성, 사랑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성작가의 사유가 녹아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입니다. 

 

■ 기간 ㅣ 2023년 1월 25일 (수) ~ 2월 11일 (토)

■ 장소 ㅣ 한국영상자료원 KOFA (상암동 DMC 광장)

■ 관람 ㅣ 무료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 좌석 배정)

              ※ 사전예약 :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상영시간 48시간 전부터 예약가능

■ 주최 ㅣ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한국영상자료원

■ 후원 ㅣ 일본국립필름아카이브 (NFAJ)

■ 상영작  https://www.koreafilm.or.kr/cinematheque/programs/PI_0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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