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오코노미야키가 가장 해보기 좋은 것 같아요. 인문계 남고에서 해 봤는데요. 10명 조금 넘는 아이들 데리고 했었는데, 저 많은 남자아이들과 남선생님이 (다시 세어보니 애들이 40명이네요...휴...) 음식만들기 수업을 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코노미야키는 대형마트에 가니까 우리나라 회사에서 <가루+소스+가쓰오 부시>를 한세트로 팔더군요. 3000원. 2장정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양배추, 계란, (우유), 식용유, 마요네즈, 오징어, 삼겹살, 칵테일 새우 등은 한국 식재료이고 오코노미야키 파우더는 일본 또는 한국 마트에서 구입. 오코노미야키 소스, 베니쇼가, 텐카스 등은 오이** 같은 일본 식재료 싸이트에서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같은 데서 영상 찾아서 미리 보여주고, 만드는 방법을 1장으로 정리해서 나눠주고 분량은 테이블에 샘플을 만들어 두고 다같이 양배추 썰어라 - 오징어 씻어라- 새우 꼬리 뜯어라 ...등등으로 진행하면 좀 덜 어수선 할 것 이라 생각합니다.
타코야키는 불 조절이 어려워서 첫판은 실패하더군요. ^^ 저의 다음 목표는 야키소바입니다. 힘들기는 한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안해야지 해 놓고는 또 하고 앉아있는....ㅎㅎㅎ
익명
2013.11.15 06:52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링링
2014.06.10 11:01
대단하세요~저도 기말고사 끝나고 해보려구요~샘들은 귀찮지만 학생들에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자세한 안내 해 주셨으면...
예를 들면 개인준비물(밀가루, 삼겹살, 식용유...)
여고인데, 집중이수제라서 1학기기말끝나면 안배우거든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싶어요^^
삼겹살 대신 오징어를 넣고 해도 맛있어요
오~ 재미있겠어요^^
(일본인선생님 모시고 했는데 얼마나 잘 참여해 주던지 참 감동적이었어요.!)
요즘 오코노미야키 영상을 보여 주었더니 애들이 야단이에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10명 조금 넘는 아이들 데리고 했었는데, 저 많은 남자아이들과 남선생님이 (다시 세어보니 애들이 40명이네요...휴...)
음식만들기 수업을 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코노미야키는 대형마트에 가니까 우리나라 회사에서 <가루+소스+가쓰오 부시>를 한세트로 팔더군요. 3000원. 2장정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양배추, 계란, (우유), 식용유, 마요네즈, 오징어, 삼겹살, 칵테일 새우 등은 한국 식재료이고
오코노미야키 파우더는 일본 또는 한국 마트에서 구입.
오코노미야키 소스, 베니쇼가, 텐카스 등은 오이** 같은 일본 식재료 싸이트에서 주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 같은 데서 영상 찾아서 미리 보여주고,
만드는 방법을 1장으로 정리해서 나눠주고
분량은 테이블에 샘플을 만들어 두고
다같이 양배추 썰어라 - 오징어 씻어라- 새우 꼬리 뜯어라 ...등등으로 진행하면 좀 덜 어수선 할 것 이라 생각합니다.
타코야키는 불 조절이 어려워서 첫판은 실패하더군요. ^^
저의 다음 목표는 야키소바입니다.
힘들기는 한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는 안해야지 해 놓고는 또 하고 앉아있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