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모임 발표내용 : 학생들 데리고 일본여행 노하우★★★
김유성
동아리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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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4 15:43
1. 출발전 준비사항 - 기본인원신청받기 - 신청인원 면접하기(서류/면접심사) : 인원정리 - 학교, 부모의 동의 얻기 : 이 과정에서 또 인원이 정리됨 - 단체할인인원(교사빼고 15명기준)+ 예비 5명 총 20명 정도 인원으로 정리 - 사전학습시키기(일어, 문화, 지리 등 주 1, 2회 모여서) - 여권/비자 각자 알아서 만들어오게 하기(최소 출발 두달전에) - 여행비 사전에 미리 송금받기(약 100만원정도 받고 여행 후 남은 돈은 돌려주면 됨) - 최종시험 치르기 (이 전체 과정에서 인원을 16명으로 정리함, 그리고 이 인원은 절대변동이 있으면 안됨) - 최종선발인원으로 역할분담해 주고 교육하기(예" 메딕, 멥퍼, 보디가드, 정보원 등 정하기 나름) - 맵퍼와 지도교사가 함께 코스짜기 %코스 짤 때 주의사항 : 1일 큰 코스는 3곳정도, 장소별 휴관일, 폐관시간, 요금 등 정확히 체크 - 항공, 숙소, 교통패스, 여행자 보험 예약 및 구매하기(두달~1달전까지 마무리) - 출발전 최종적으로 1, 2회 모여서 준비물 전달 및 주의사항 나누기 - 목걸이명찰 만들기(여권번호, 숙소, 전화번호, 이름 등등 긴급사항시 필요한 내용담기) 2. 출국전 준비 - 공항으로 이동은 되도록이면 비싸더라도 빠른 리무진을 이용하고 출발시간 2시간 전엔 미리 도착하게 출발 - 모임시간은 코리안타임을 적용해 넉넉히 30분 당겨 오게 하고 특히 여권 놓고 오지 않게 주의 줌. 늦으면 벌금. - 다 모였으면 준비물(특히 개인별 약 꼭 체크) 확인하고 목걸이 명찰 나눠줌. 여권확인 - 여기서부터 각자 맡은 역할대로 실행함 예)메딕은 건강체크, 보디가드는 인원파악, 맵퍼는 코스확인 등등 - 부모님께 큰절 하게 하고 출발 3. 공항에서, 기내에서 - 미리 정해진 모임장소 공지케 하고 출국수속 끝나기전까지 화장실도 보내지 말고, 수속 요령설명하고 직접 해 보게 함. - 짐도 실도 수속을 다 마쳤으면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자유시간을 줌. 재집합시간은 탑승장으로 탑승 20분 전에 집합케 함. - 탑승전 인원파악 및 건강상태 체크, 휴대품 분실에 주의토록 경고 - 기내에서도 건강체크에 유의 4. 일본에 도착해서 숙소 도착까지 - 입국심사장 전에 잠시 화장실 보내고 다시 모여 심사장으로 빠르게 이동 - 입국심사 요령은 사전에 교육하고 먼저 심사가 끝난 학생은 이동하지말고 함께 모여 이동케 함. - 짐 찾음. - 일단 짐이 있으므로 단체사진 찍은 후 바로 이동하되 절때 딴짓하여 시간 뺏기게 하지말고, 바로 숙소로 이동할 것(역시 교통수단 이용 및 예의범절은 사전교육 시킬 것) - 숙소에 도착하면 상황에 맞게 인원배정을 하고(배정하면서 집합시간 공지) 간단히 씻은 후 집합케 함. 역시 늦으면 벌금. 5. 그날 일정대로 출발, 이동, 숙소 돌아올때까지 - 사전에 다시 한번 역할분담 확인시키고 실행케 함. - 어느정도 짐도 가벼워졌으니 이동시 약간의 여유를 줌. 좋은 곳에서는 사진도 찍고 좋은 장소는 메모도 할 수 있게 함. - 이동시 지도교사와 맵퍼 한명 선두, 두번째 맵퍼 가운데, 세번째 맵퍼는 맨 뒤에서 양치기개처럼 어리버리한 학생들 몰고 이동케 함. 이동중간중간 예)버스 및 지하철 탈 때, 복잡한 지하도, 횡단보도 등에선 잠시 멈춰서서 함께 모여 이동케 함. 멈출 때마다 보디가드는 전체인원 점검함. 점검 후 이상 없으면 계속 이동. - 교통수단 탈 때는 그 이용법을 사전에 배운대로 실행케 해 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번 해보면 자신감이 생김 - 관람장소에 도착하면 지도교사나 사전에 약속된 학생이 관람권을 끊음 (일본에서는 그렇게 깐깐하게 신분증검사가 없으니 나이를 낮추어 입장권을 끊으면 경비절약에 도움이 됨) - 입장권을 나눠주면서 집합장소와 시간 공지하고 자유관람케 함. - 관람 후 집합했으면 다시 같은 요령으로 이동. 물론 지각하면 벌금. - 식사시간이 되면 사전에 나누어준 식비(미리 전체 일정에 계획된 전체식비를 개인에게 사전에 나누어 줌)를 가지고 개인별로 사먹게 함. 역시 시간과 집합장소 알려줌. (단체로 먹는 것 보다 개인별로 알아서 먹게하면 일어사용 빈도 및 지리를 익힐 수 있어 좋음. 개인식성때문에 고민할 필요도 없음) - 그날 일정이 다 끝나고 숙소에 돌아오면 휴게실에 잠시 모여 그날의 잘된 점, 잘못된 점을 나눔 , 그리고 일지, 가계부는 밤에 꼭 쓰고 자게 하고 다음날 아침집합시 검사함. 건강상태 반드시 파악하고, 방마다 다니며 점호를 취하며 상태를 파악함. 상황에 맞추어 야간 이벤트를 열어도 무관함.(좋은 점 : 이벤트 즉 과제가 있으면 밤에 딴 짓하기가 힘들어 짐) 6. 다음날 아침 집합 및 출발... - 7시에 집합케 함. 집합시엔 전날 진행된 이벤트 과제나 일지, 가계부를 검사함. 늦거나 과제미제출시 엄하게 하고 벌금 걷음. - 반드시 조식을 하게 하고, 출발전 다시 여권 및 건강상태 확인 후 당일 일정진행함. - 100엔샵, 중고음반, 서점이 코스중간에 발견되면 꼭 들어가보게 하기 %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벤트 - 베스트 일지 쓰기, 가계부 쓰기, 엽서쓰기, 사진전, 기행문 - 싸고 맛난 곳 찾기, 나만의 지도 만들기, 한일문화 비교록 만들기, 물가비교표 만들기 - 일찍 일어나기, 모범상, 선행상, 외국인과 사진 많이 찍기, 퀴즈퀴즈, 일본지리퀴즈 등등 % 벌금 요령 : 목적은 시간을 준수케 함이 첫째고 둘째는 이벤트비용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 정해진 시간에1초라도 늦어면 1000엔, 5분이상 늦으면 2000엔, 개인별실수로 전체의 이동을 지체케 하면 2000엔, 무언가 분실하면 역시 2000엔, 그러면 안되겠지만 싸움 등 불미스러운 일 발생시엔 한국으로 보내버림. 혹은 호텔에 혼자 남김 7. 한국으로 오기전부터 도착까지 - 지나친 선물에 주의주기 - 귀국 전 짐은 밤에 미리 싸두도록 하기 - 마지막 날은 집합을 늦게 하기 8시정도? - 역시나 이동시간 및 공항에서의 소비시간을 계산하여 넉넉하게 출발하기 - 마지막 날에 코스를 넣으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하지만 피로가 누적되어 있기에 마지막날엔 코스를 넣지않고 그냥 쇼핑이나 자유시간이 좋은 것 같음 - 고가품은 면세점 이용케 하기 - 모든 귀국 준비를 끝내고 탑승 후 긴장이 풀어져 아플 수 있음을 알려주고 적절한 휴식을 권고, 너무 자도 병이 남. - 한국도착하면 바로 부모님께 전화하게 하고 단체사진 찍고 전체적으로 악수를 하고 서로의 감정을 나눈 후 코스별로 리무진 버스 타고 귀가하면 됨 8. 도착 후 - 학교에 무사귀환 보고 및 교장, 교감 담당 부장선생님께 간단한 기념품 드리기 - 공금을 회계하여 지출내역서 등등을 작성하여 남은 잔금과 함께 학부모님께 돌려드리고 학생으로 하여금 도장받아오게 함(중간에 꿀꺽하는 경우가 있음) - 기행문은 귀국 후 3일내로 정리하여 받도록 함. 귀국하면 그 빠릿빠릿하던 녀석들도 정신이 풀어져 게으름을 부리게 되므로 호되게 혼내며 마무리 토록. - 전체모임 시간에 기행에 대한 마무리 토의하고 끝내면 오케이. * 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7-0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