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건 아닌데... 궁금해하시는 분 계셔서 올려봅니다. 약포지는 사이즈별로 3종류로 2005년에 주문했었습니다. 보통 사용하는 사이즈의 약포지와 그것보다 조금 큰 것, 그리고 한약 넣을만큼 큰 약포지 사이즈로 총 3종류로 주문했었습니다. 2005년에 주문했고 아마 평생 써도 될 정도의 양이라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작은 것은 동생이 그려준 그림에 제 이니셜을 넣었고, 그 다음 사이즈는 토토로 그림, 가장 큰 사이즈는 지금 학교에 갖고 있는 게 없어서 사진으로는 못 올렸는데 보노보노 그림으로 했습니다.
안에 넣는 곰젤리는 코스트코에 파는 곰젤리인데 미리 만들어서 학교냉장고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쇼핑몰에서 판매하는 m&m, 고인돌초콜렛, 해바라기초콜렛 등을 넣어서 만들어두면 아무때고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일본어시간 뿐만이 아니라 야자시간, 휴일자습시간에 반 아이들 간식으로 나눠주기도 하고, 그 때에는 라벨지에 응원문구 프린트해서 약포지 뒷장에 붙여서 주곤 하는데, 아이들이 그 라벨지를 책상 위나 사물함 안쪽에 붙여놓곤 하더라구요...
저도 중학교 근무할때 이약 한번 먹어봐! 날이면 날마다...-.- 하면서 줬었던 기억나네요. 고등학교 와서는 딱 한번 해봤는데....힘만들고...짜식들.... 남아있는거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나.... ^^ 약봉지는 인터넷에서 팔았더랬는데, 요즘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검색이나 해볼까요....^^
존경스럽습니다.
고등학교 와서는 딱 한번 해봤는데....힘만들고...짜식들....
남아있는거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나....
^^
약봉지는 인터넷에서 팔았더랬는데, 요즘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검색이나 해볼까요....^^
약포지 사진이네요. 진짜 약을 넣어주는 포장지네요. 이거 줄땐 약사가 된 느낌이겠는걸요.
선생님의 정성과 손길에 존경심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