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 영하 20도를 '따뜻하다'고 밝은 목소리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의 아야기네요...ㅎㅎ
자기 이름에 대해서도 만족!!! 덕분에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앨리스
2022.03.03 15:13
사회언어학자 다나카 가쓰히코의 <名前と人間>에도 몽골사람들이 이름을 저런 식으로 짓는다는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제 동생이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해서 할머니가 튼튼하게 자라라고 일부러 '개똥이'라고 불렀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몽골에서는 '이게 아니다', '이름이 아니다' 이런 식의 이름을 흔하게 짓는다고 하던데 그 책 생각이 나네요.
자기 이름에 대해서도 만족!!! 덕분에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