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A
온라인 일본어 교사회
온라인 학교란 무엇인가?
브라이언
기타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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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14:38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온라인 학교 강좌신청을 받고 있다고 하죠?
온라인학교는 기존의 주문형강좌와 공동교육과정을 온라인 수업으로 통합한 것으로 보면 됩니다.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개설되지않은 과목들을 학생들이 신청, 이수하는 거에요.
따라서 일본어 시수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알파로 수강하는것이니까요.
스페인어나 프랑스어처럼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학생들은 추가로 이수할 수 있게됩니다. 학교에는 기본적으로 생활교양교과를 16학점 편성합니다. 이걸 안듣고 온라인학교에서 듣는게 아닙니다.
유형은 주문형과 개방형이 있어요. 주문형은 일과중 수업이 이루어지므로 당연히 공강이 있어야합니다.
개방형은 지금처럼 방과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s://blog.naver.com/start_with_y/222870715994
Comments
브라이언
04.06 14:51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어샘
04.08 12:24
오늘 오전 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통화(02-3999-373)한 내용입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하고자하는 통합온라인 수업은 +알파로 인정되는 것이 아닌, 학교 교육과정의 일본어 수업을 대신하여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일본언 수업을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해도 단위를 인정받는 것이라구요. 그래서 서울시의 많은 학교 제2외국어교사로부터 민원 전화가 많이 오는 상황이라 일단 학교의 신청을 받고 이후 추진은 별도 다시 안내가 될거라고 하네요. 바로 내년도의 우리 시수와 관련된 일이니 선생님들께서도 적극 대응 또는 방안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04.08 15:54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된 과목은 개설할 수가 없습니다. 소규모학교에는 도움이 되나 일반고에서는 방과후외에는 운영되기 힘들어요. 일과중 공강을 발생시키지않으면요.
브라이언
04.08 15:56
당연히 생활교양시수에는 포함되지만 등급이 나오기때문에 수요가 크지못해요. 지금은 진로선택이 절대평가라 가능한거에요. 일본어를 안들어도 학교에 일본어가 개설되면 수강할 수 없는겁니다.
일본어샘
04.09 07:32
아.. 요지는 학교에서 개설된 일본어 중국어를 수강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스페인어 등 학교 개설 이외의 제2외국어를 수강해도 단위를 이수한걸로 인정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교육청에서는 일단 학교에서 일과중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길 희망하면 그 시간도 맞춰 해주겠다는 입장이라고합니다. 고등학교에서 얼마나 개설을 희망 신청서를 제출하실지 모르겠지만요.
브라이언
04.09 21:58
지금은 온라인학교가 중요한게 아니고 25년도 입학생 학기제 편제가 중요합니다. 서울이 교육과정변화가 느려서 학기제 대응이 쉽지않을거에요. 생활교양이 가장 시수영향을 받을겁니다. 그래서 제가 서울 일반고 출장을 가고 있습니다. 학기제 이해하려면 깊게 공부하셔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