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언론을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머스크를 제대로 알지 못할거에요. 사기꾼, 또라이, 비정상적인 행동, 여성편력, 테슬라망한다.....

그런데 말이죠. 머스크는 성직자가 아닙니다. 달라이 라마나 테레사 수녀가 아니란 말이죠.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면서 인류역사가 바뀌기 시작했어요. 정확히 말하면 유럽문명의 발전과 제국주의가 태동한거죠. 그런데 콜럼버스는 독학으로 항해와 지리를 공부한 사람으로 당시로서는 미친놈 취급을 받는 괴짜였어요.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의 세계관과 고집, 상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콜럼버스는 죽을 때까지 '지구는 작고, 바다는 좁다' 란 생각을 버리지 않았어요.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멀리 낭떠러지가 있다고 믿었으니까, 콜럼버스가 어떤 취급을 받았을지는 상상이 되시죠?

그는 배를 타고 나가면 인도에 반드시 도착할거라 확신을 한거죠. 물론 인도는 아니고 아메리카대륙에 도착했지만요.

이처럼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혁신가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적당히가 아닌 제대로 미친 사람들만이 세상을 바꿔왔습니다.

아직도 머스크를 모르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일론머스크 전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자녀들에게라도 꼭 읽혀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머스크가 상상한 것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기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머스크는 미친 사람입니다. 화성에 인류를 보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사용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하고, 인류를 위한 AI를 만들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인류의 노동을 대체하려는 일에 완전히 미친 사람이죠.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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