やぶから棒(やぶからぼう)<?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닌 밤중에 홍두깨
‘やぶから棒を突き出す(덤불에서 막대기를 들이밀다)’라는 속담을 줄인 말입니다. 한국 속담 ‘아닌 밤중에 홍두깨’와 같은 뜻이랍니다. 일본 사람들은 자주 사용하는 말을 짧게 줄이는 언어 습관을 갖고 있는데요, 이 표현도 드라마, 영화, 소설에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잘 기억해 두면 좋겠죠?
優也 : 良太、お前、結婚するんだって。おめでとう。でも、いつのまに彼女できたんだ。教えてくれればよかったのに。
良太 : は?やぶから棒に何を言ってるんだ。結婚って、俺に彼女なんかいないってことは、お前も知ってるじゃないか。誰からそんな話を聞いたんだ?
優也 : え、でも、さっき絵美から、良太が結婚するってメールがあったんだけど…。
良太 : それ、違う良太だろ。絵美は俺のこと名前で呼ばないし。はぁ、彼女欲しいな。
유야 : 료타, 너 결혼 한다며? 축하한다. 그런데 어느새 여자 친구가 생긴 거야. 알려 주지.
료타 : 뭐?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결혼이라니, 나 여자친구 없는 거 너도 알잖아.
유야 : 어, 그치만 아까 에미한테서 료타가 결혼한다는 문자 왔었는데...
료타 : 그거 다른 료타 아니야? 에미는 내 이름 안 부르는데. 하아, 여자친구 좀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