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근로 장학생이란

일본의 신문보급소와 계약을 맺어 조간과 석간신문을 배달하는 조건으로 숙식을 제공받으며 매월 일정액의 급료와 학비를 받으면서 공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일본어학연수의 초기비용을 적은 비용으로 출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1년 내지 6개월이라는 계약기간 매일 새벽 3시간과 오후 3시간 정도을 꾸준히 신문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체력과 근면, 성실한 자세가 되어 있지 않고는 어려운 일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일본유학을 갈 수 있다는 혜택 만으로 신문장학생을 결정하기에 앞서 과연 자신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인지 판단을 하고 결정하는 것 이 좋습니다

신문장학생이 받을 수 있는 혜택

- 학비전액을 신문보급소에서 부담합니다. (약 72만엔)
- 기숙사를 제공받습니다. (1인1실)
- 통학교통비를 제공받습니다. (1만엔 정도)
- 월 급여를 받습니다. (약 80,000엔~120,000엔정도)

- 항공권 지급 (한국 - 동경)

- 일본어학교와 최단거리의 신문사 소개

- 대학진학시 학비 지원

- 유학생 보험 가입 (1년~2년)

- 보너스 지급 (년 12만엔 정도)

신문근로장학생의 근무내용

조간과 석간을 배달하게되며 소요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3시부터 5시이며 보급소에 따라 배달시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월 4회 일요일 휴무이며 보통 자전거로 배달하나 최근들어 오토바이 배달이 늘고 있으므로 오토바이 면허증(일본)을 따두는게 필수입니다. 취득 간편하고 쉬움

신문장학생의 지원자격

- 일본유학에 관심있는자
- 12년이상의 교육을 수료한자
- 책임감있고 근면,성실한자
- 일본어학연수를 6개월이상 희망하는자
- 일본어가능자(출국시 초급이상)

제출서류 (신문사)

- 이력서 - 사진 - 국제운전면허증 - 여권

계약 조건

- 계약기간은 채용일로부터 1년이며, 1년 이후의 고용은 고용주의 선택권으로 한다.
- 단, 학생의 근무태만 등으로 인하여 신문사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는 고용주의 제량에 따라 조기퇴직시켜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 일본어학교 재학기간이 1년 이상인자에 한합니다.
- 신문사에 따라 숙소조건, 업무내용, 근무시간, 급여 등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신문사를 그만둘 경우에는 그 이유를 한달 전에 점장 및 고용주에게 통보해야 합니다.

근무조건

배달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돌리지만 대부분의 신문사는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며, 자전거로 배달을 할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조간은 오전 4시경에 출근하여 전날 셋팅한 광고지를 신문에 끼워넣고 담당구역 배달하는데, 준비 등을 포함하여 3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석간은 오후 3시경에 출근하여 배달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단, 조/석간의 출근시간 및 근무시간은 신문사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습니다.

고용조건

- 기초적인 일본어가 가능한 자.
- 운전면허소지자 (면허취득 후 3개월 이상 한국에서 체류한 자에 한함.
- 일본어학교 재학기간이 1년 이상인 자.

급여조건

1. 급여

처음 1~2개월간은 수금 방법이나 일의 진행이 익숙치 않기 때문에 수금을 할 수 없으므로 월 평균 96,500엔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2개월 정도 후에 수금과 배달을 같이 하면 월 평균 131,000엔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2. 휴무

주휴제 (보통 한달에 4번 정도의 휴일이 있습니다.)
단, 대리점에 따라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3. 숙소

＊ 1인 1실로 수도 광열비는 신문사에서 지원.

＊ 기본적으로 자취형식입니다. 식사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나 따로 식비를 내야하며 (29,000엔 정도) 신문사와 대리점에 따라 다릅니다

4. 보험

＊ 노동보험과 상해보험은 신문사에서 가입시켜주며, 국민건강보험은 각자 구청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1년에 보통 8,000엔~15,000엔으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치료비의 70%를 감면받게 됩니다 )

5. 교통

＊ 정기권비로 월 1,0000엔이 넘는 경우 경우에 따라 초과분을 보조하기도 합니다.

6. 보너스

＊ 신문사에 따라 금액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추석과 설날에 보너스를 지급합니다.

* 연간 60,000엔~120,000엔 정도

신문장학생과 일반학생의 급여와 유학생활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