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것들로 예술을 창조하다捨てられるものからアートを生み出す くりっくにっぽん10月 tjf국제문화포험)

버려진 것들로 예술을 창조하다捨てられるものからアートを生み出す くりっくにっぽん10月 tjf국제문화포험)

박윤원(회장) 0 9,129 2018.11.20 10:17

생활 속에서 피어난 예술

vol.1

버려진 것들로 예술을 창조하다

야마다 유카, 시즈오카 현 가케가와 시


midika_suter_201606 (5).JPG

©斉藤芳樹

나의 예술은 가케가와 특산품

2009년에 남편의 전근으로 가케가와로 이사를 오기 전에는 도쿄에서 살았고, 시부야의 IT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21세기에 들어와 디자인 업계도 패스트화(작업이 간편해짐)가 되어서, 예를 들면 웹사이트에 바로 올리고 수정도 바로 되며 또 바로 사라져 가는데, 그러다 보니 뭔가를 만들어 낸다는 무게감이 점점 없어져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이렇게나 물건들이 넘쳐 나는 상황에서 내가 뭔가를 만들어 낼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고, '지금 있는 것으로 할 수 있는 어떤 것' 쪽으로 시선을 돌려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재활용에 관심을 갖게 된 거지요.


midika_suter_201606 (1).JPG

©斉藤芳樹

그렇지만 특별히 계기도 없었고 또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가케가와에 온 후로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시즈오카라는 곳이 의외로 장터라든지 수제품 행사가 많은 지역이에요. 친구를 사귈 수 있게 그런 행사를 이용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아는 사람이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가케가와 특산 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운 녹차 가루와 폐유로 만든 수제 양초라든지, 비누를 다시 녹여 만든 재활용 예술 잡화를 내놓기도 하고 그랬던 거지요. 그러저러하고 있는데, 갤러리를 마련할 테니 한 달간 전시회를 해 주면 좋겠다고 현지 분한테 부탁을 받았어요. 디자이너니까 뭔가 하겠지 하셨나 봐요(웃음). 실은 그때까지 아트의 아 자도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번역 전문 : http://www.tjf.or.jp/clicknippon/ko/mywayyourway/09/post-21.php

원문 전문 : http://www.tjf.or.jp/clicknippon/ja/mywayyourway/09/post-21.php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330 명
  • 오늘 방문자 3,783 명
  • 어제 방문자 8,090 명
  • 최대 방문자 13,644 명
  • 전체 방문자 2,455,672 명
  • 전체 게시물 25,781 개
  • 전체 댓글수 105,828 개
  • 전체 회원수 11,74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